<2025년 12월 어떤 날 공원에서 춤을 추다가...> 글의 첫 시작은 어째서 춤이었을까로 시작하려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매일 성경 읽기를 하면서 밑줄 치게 되는 말씀을 기록하거나, 느낀 바를 춤으로든 글로 표현 해보고자 합니다. 소제목으로 언급한것처럼, 난 춤과 관련된 사람이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 브레이킹이란 춤을 접한 후 딱 서른 살까지 활동을 했었고 올해는 그만둔 지 10년 차가 되었는데, 작년 그 어떤 날 춤이 추고 싶은 거였는지 알 수 없는 이끌림과 삶에 대한 혼돈이 함께 찾아와서 답답한 마음에 종종 산책하던 집 근처 공원을 향해 걸었다. 가는 동안에도 춤추고 싶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으니 일단 산책한다고 생각하자라며 걷고 걸었다. 도착하고 난 주변을 살피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후드를 뒤집어쓰고, 조임 줄도 꽉 조이고, 아무도 내 얼굴을 못 보도록 채비를 마친 뒤 음악도 없고, 거울도 없고, 너무 가려버린 시야 탓에 바로 바닥을 짚고 몸의 감각에만 집중해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쿵- 하고 자빠지고 손목은 아프고 팔은 후들거리고 너무나 형편없는 나의 춤이었다... 아니 춤이라 말하기도 그런 최악이었다... ... ... 그런데 어째서인가 무지 행복하고 무지 기쁨이 차올랐다. 그 당시 떠올랐던 생각으로는 띵- 하고,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 같은 거였다. 하늘을 바라보았다가 다시 바닥을 짚어보며 한번 더 춤을 추어 보았다 종교가 없던 나였지만, 분명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가슴이 뻥 뚫리더니 그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연결됨을 인정하게 된 순간.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 2025년 12월 그 어떤 날
본문 [요한복음서15장1~17절] 시작기도 [하나님, 오늘하루도 하나님 사랑속에 머물고 하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다시 상기시키며 말씀에 다가가 묵상하려합니다. 주님과 연합되는 오늘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본문기록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시다. 우리는 그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다. 하나님 품에 머물러 있으면 가지에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 머물러 있지않으면 쓸모없는 가지처럼 버려져 그걸 사람들이 주어다가 불에 태워버린다. 그러므로 주님은 사랑안에 머물르라 하신다. 그것은 우리에게 기쁨이란 열매를 맺게 해주시려고 하는것이다.] 나의묵상 [예수께서 내게 기쁨이란 열매를 맺게 해주시려한다. 열매가 열리고자 한다면 예수께서 명하신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켜야 한다. 그 계명을 지킨다는것은 하나님 사랑 안에 머물면서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한다. 저는 버려진 가지였습니다. 세상이 저를 주어다가 태워버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포도나무에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번맺힌 열매는 시들지 않는줄 알고, 때때로 어떤날은 하나님 사랑 안에 머물지않고 그냥 붙어만 있는 가지일뿐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열매가 열리도록 말씀하신 계명을 다시 상기시키겠습니다. 하나님 사랑안에 머물고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묵상기도 [하나님!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모든이의 하루가 무탈하도록 보살펴 주시고, 오늘밤이 지나 내일아침도 하나님 사랑 안에 머물며 붙어있도록 이 몸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퇴근후 주차하고 카페오자마자 급하게 화장실을 들렀다. 해질녘으로 생긴 무지개와 십자가 비슷한 모양을 만나니 이런 행운이 또 있나싶다^^. 🌇🌈🙏아멘 이 블로그앱은 사진이 기본으로 옆으로 눕히는거 같다. 차근차근 적응해보자🙄🙃 (엥?! 신기하네~!! 말씀사진은 똑바로 업로드가 됬다!) 요한복음9장41절에 밑줄을 쳤다. 예수께서는 이미 눈먼자를 눈뜨게 하심을 보이셨는데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걸 보고도 못본것처럼 말하니깐 오히려 그들이 눈먼자들이 아니라면 문제가 있다는 말씀이신거 같다. 나 또한 반성하게 된다... 작년 처음 하나님과 만난 후 2주정도 지나니깐 처음의 엄청났던 기쁨과 충만함이 덜 느껴지길래 "아, 하나님을 만났었던게 나혼자의 착각일까" "하나님이 날 떠나신건 아닐까" 이런 마음에 사로잡혔었다. 마치 나는 바리새인과 다를 바 없었던거 같다... 하나님이 주시는 일상의 화평과 온유와 돌보심을 보지 못하는 눈은 떠있지만 떠있는게 아닌 눈먼자였다... 살아있지만 살아있지않은 상태였던거 같다... 앞으로 다시 매일 말씀에 다가가서, 생명을 얻고 진정 눈을 뜨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야겠다. 반성과 다짐을 해보며 오늘의 성경읽기 블로그를 마쳐봅니다. 🧭📖💛샬롬~ (글쓰는 재주가 없는데, 이렇게 한번에 쭉 써지는 기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댓글
댓글 쓰기